손숙희 의원 5분 자유발언, 탄소중립 실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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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희 의원 5분 자유발언, 탄소중립 실천에 대하여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12.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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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희 의원
손숙희 의원

관악구의회 손숙희 의원(난곡동, 난향동)은 지난 1218일 열린 제294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하여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손숙희 의원은 관악구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환경정책의 경우 구성원의 관심과 실제 참여가 없다면 효과가 저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참여 주체의 정책 선호를 파악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실제 참여율을 높여 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관악구민과 공무원이 선정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일회용품 사용의 자체, 생활 속 온실가스 11톤 줄이기, 냉난방 시 출입문 닫기, 컴퓨터 절건, 양면인쇄 등 그린 오피스 시스템 보급 등은 장기적으로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방법들이다고 강조하며 구민 개인에게 생활 속 실천을 촉구하기에 앞서 관악구의회를 비롯한 구청, 공공기관부터 탄소중립 실천해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특히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원인 종이의 사용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단면인쇄를 양면인쇄로 변경하기만 해도 종이 사용량, 탄소 배출량과 비용에서 기존 대비 최대 절반에 가까운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종이 사용 후 버려지는 폐기물의 양도 절반 가까이 감소할 것이며, 더 나아가 의회에 보고 및 제출하는 자료를 종이 문서에서 전자문서로 바꿔서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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