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청룡동, 중앙동)은 지난 12월 18일 열린 제294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감찬 축제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순미 의원은 “관악구의 대표축제 강감찬 축제에 서울대와 연계된 프로그램은 서울대 천문대 프로그램 1개 뿐이며, 참여가능인원도 1회당 25명이지만, 접수신청인원은 27배 많은 687명이었다”면서 “서울대 연계프로그램 수용인원에 맞은 프로그램 확보가 필요하지만 현제 강감찬축제에는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어서 지역민 수요가 원활하지 못한 문제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요청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감찬축제 부수 운영 시 서울대에 연계하여 운영하는 부수가 없는데, 이는 지역학교의 참여 의식부족과 지역축제의 확장성에 대한 활용성 부족에 따른 것이다”고 주장하며, “관악구의 강감찬축제를 서울대와 연계하여 지역민을 위한 축제로 발전한다면 강감찬축제를 보다 널리 홍보·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또한, 서울대학교 축제 일정에 맞추어 강감찬축제를 진행한다면 전국적인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복지문화증진, 문화브랜드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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