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모아 장안2동 기탁
이화어린이집(원장 장인숙, 장한로26다길 38)은 구랍 26일 성금 122,810원과 라면 8박스를 장안2동(동장 김영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화어린이집이 올해 사랑의 열매로 진행한 이벤트로 각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돼지 저금통에 모아온 성금과 학부모들의 직접 후원한 라면이다.
아울러 장인숙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동전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한 장안2동장은 "원장님, 여러 학부모님, 선생님들과 원아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소중한 성금과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