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산 前 시의원,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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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산 前 시의원,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출판기념회 성료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1.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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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때부터 현재까지 30여 년 정치 인생 등 담은 첫 자서전
백금산 전 의원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백금산 전 의원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의회 제4~5대 의원과 서울시의회 8대 의원을 역임한 백금산 전 의원이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30여 년간 정치 인생의 첫 자서전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전 대표(바른미래당), 황교안 전 대표(자유한국당), 임영환·정종설·이기익·박승구·전범일 전 구의원, 삼육중앙교회 정정호 목사, 산정현교회 손병호 목사 등 내빈과 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내빈 축사는 박근혜 정부 마지막 총리였던 황교안 전 대표가 시작했다. 황 전 대표는 "요즘 정치가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데 이제는 신진 인사들이 필요한데 구의원, 시의원을 거치면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정말 나라를 위해서 국회를 바로 세울 그런 신인이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현장에서 생활밀착형 정치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분이 국회에 가장 필요하다. 많이 도와주셔서 꼭 뜻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축사자로 나선 손학규 전 대표는 "실제 서민 생활하면서 의원 활동을 한 분이다. 하지만 이 양반이 무슨 돈을 먹어서 그만둔 것도 아니고 돈을 준 것도 아닌 실수로 간 장소 때문인데 백을 쓸 줄 모르는 정직하고 올곧은 사람이 시의원을 중간에 그만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우리 정치의 대표가 돼야 한다""서민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국회에 나가서 우리나라 국정의 방향을 정하고 이끌고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올바른 길이다. 백금산 같은 보통 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우리 대표가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은 축전 영상을 통해 이번 출판기념회 주인공 백금산 전 의원을 응원했다.

아울러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에는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 지냈던 일과 서울 동대문에서 터를 잡아 현재까지 지냈던 정치와 봉사활동에 대한 솔직한 일들 꾸밈없이 사설적으로 표현했다.

백 전 의원은 "반칙 없는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대한민국, 누구나 사람답게 잘 사는 대한민국, 소통과 통합으로 통일 대한민국을 준비하며 주거, 일자리, 출산 교육 등 아무런 걱정 없는 대한민국과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며 제도권 정치의 꿈을 꾸고 있으며, 이경시장에서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며 생활밀착형 정치를 하고 있다"라며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 공정과 상식 아래 국민 누구나 행복하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 살맛 나는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한 시작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부터 휘경동 이경시장에서 시작해 지금도 떡&커피 대표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정치하는 백금산 전 의원은 1958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 경남중 국제영화고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 대학원 석사 수료 국민대 정치대학원 석사 재학(20242월 졸업예정) 등으로 4~5대 동대문구의회 의원(2002~2010) 8대 서울시의회 의원(2010~2011)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본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영세상인특위 위원장·조직본부미래통합위원회 행정자치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었으며, 현재는 뉴혁신리더스포럼 상임대표 ()119사랑나눔회 홍보이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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