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농상생을 위한 첫 행사로 지난 1월 4일부터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 직거래조합인 강원도 양구군농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1주일간 특별 판매했다.
강원도 양구군은 최북단에 위치해 일교차에 따른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양구 오대쌀, 농협 인증 벌꿀, 펀치볼 시래기, 양구 명품 사과 등 우수한 농산물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 및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관악농협은 산지농민의 판로개척과 우리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농협은 2월 1일과 2일 양일간 금천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양구군농협을 비롯한 직거래조합의 우수농산물 및 설 제수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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