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관리동 5층으로 이전·개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8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관리동 5층에서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에 참석해, 강서지소 이전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한 서울’을 목표로 식품, 의약품, 감염병, 대기, 수질, 생활환경, 동물 위생 등에 대해 시험·연구하는 기관이다. 특히 강서지소는 2004년부터 연간 2,500건 이상의 농산물 잔류 농약과 유통 수산물 검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서지소는 이번 이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서울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서울농수산식품공사의 지원을 받아 강서지사 관리동 5층에 사무공간을 마련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가 빠르게 이전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임차해 준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빠른 이전 및 시너지가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강서지소가 더욱 효과적인 먹거리 검사와 연구 수행을 실시해 보건환경연구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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