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취약계층 15,000여 가구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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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취약계층 15,000여 가구 난방비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1.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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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차상위계층, 신청 없이 26일부터 계좌 입금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여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8일 기준) 등 취약계층 15,300가구이며 가구당 1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대상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6일부터 계좌로 지원금 지급 받아, 통장 개설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3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직원 1가구 희망의 1:1 결연 사업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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