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국회의원, 강서구을 4선 공식 도전
상태바
김성태 전 국회의원, 강서구을 4선 공식 도전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1.29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예비후보 등록…“강서의 재도약, 마곡 제대로 완성”

국민의힘 김성태 전 의원이 24, 22대 국회의원선거 강서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4선 도전에 나선다.

최근까지 국민의힘 강서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온 김성태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리며, “강서를 서남권 경제의 중심

 

으로 도약시키고, 마곡과 김포공항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연말 국토교통부와 당정협의회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와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사업, 서부내륙고속도로 조기 개통, 올림픽대로 확충을 협의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마곡지구의 퀄리티를 높이는 랜드마크 사업과 김포공항 앞 남부순환로 지하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과 함께 방화11단지 화재 현장을 찾아 강서 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는 임대아파트 화재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허허벌판이었던 마곡지구 개발의 첫 삽을 뜨며 강서 발전을 획기적으로 시작했던 바로 그 손으로 강서의 도약을 책임지겠다면서 멈춰 버린 강서의 엔진에 다시 시동을 걸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김성태 전 의원은 18~20대 총선 강서구을 지역에서 내리 3선에 당선됐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2018년 당시 단식투쟁을 통해 드루킹 특검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