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설 명절맞아 관악사랑상품권 5% 할인, 40억 원 발행
상태바
관악구 설 명절맞아 관악사랑상품권 5% 할인, 40억 원 발행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1.29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30일 오전 10시 발행 시작, ‘서울pay+’ 등 5가지 앱으로 구매 가능
구민들의 물가 부담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포스터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포스터

관악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30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명절 전 높은 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이번 발행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악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종 앱(App)에서 가능하며,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200여 개소이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악사랑상품권 1,599억 원,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120억 원을 포함한 특별발행 상품권 239억 원 등, 1,838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관악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구민들의 가계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앞으로도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