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이들의 건강 회복 위해 어린이병원에 기부
고준형 보우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연말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8일 고준형 보우코리아㈜ 대표와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고태성 어린이병원장, 최재원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고준형 대표는 “아픈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싶었다”며 후원금 전달의 마음을 전했다.
고 대표는 ‘나눔은 가장 풍요로운 삶이다’라는 소신을 갖고 지난 2011년 서울아산병원에 3억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의 후원금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통합적 의료 서비스와 소아 희귀 난치성 질환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소중한 성금을 후원해 준 고준형 대표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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