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행정체험연수' 개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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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행정체험연수' 개선 필요하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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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윤 구의원, 5분 발언 통해 개선 제안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장안1~2)은 지난달 31일 개최한 제3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학생 연수생들을 찾아 연수 현황을 점검하고 소통 경험으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에 대한 개선을 제안을 했다.

이날 정서윤 구의원은 "'방학 중 행정체험연수 참여를 통해 구정의 이해 및 사회 경험과 향후 졸업 후 진로 선택의 소중한 기회를 부여한다'는 사업의 취지와 무색하게 '단기 꿀알바 아르바이트'로 소문나, 사업참여자인 대학생들에게도 사업을 운영하는 구청에도 상호 간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 사업으로 비쳐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의 방향성에 지속적으로 의문을 갖고 문제 제기했다""'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대학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도 동일한 기회 주기 홍보 강화해 정보의 불균형이 없도록 노력 사업 취지와 방향성에 명확한 정보전달 지원 시 참여자들의 적성과 재능을 기재해 부서 배치할 때 반영 정책연구의 날 적극 활용 등을 제안했다.

한편 정서윤 의원은 "현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취지에 맞게 체험과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다른 자치구는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정책연구와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시 방향성을 검토하고, 지금 동일한 방식 운영하겠다면 사업명을 '구청 내 대학생 단기 아르바이트'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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