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의원 “체험형 스포츠파크몰, 공연장 등 설계 계획 수립 예정”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비례)이 오는 3월 목동 유수지 및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목동운동장 일대 통합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체험형 스포츠파크몰, 스포츠의과학센터, 다목적 공연장(돔구장), 창업보육센터 등 각종 문화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 설계 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말 오세훈 서울시장과 당정 협의회를 갖고 목동운동장 일대 통합개발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할 복합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오 시장은 3월 통합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계획을 밝혔다.
조 의원은 “목동운동장 일대를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다목적 공연장, 각종 문화시설을 모두 갖춘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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