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동이 소리내어 만들어 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상태바
성동구, 아동이 소리내어 만들어 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2.20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 수립·추진, 6대 영역별 150여개 사업 추진

성동구가 아동이 소리내어 함께 만들어 가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 2018년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은 후, 2022년 5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재인증을 받으며 아동친화 6대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에는 전년도에 추진한 141개의 아동친화사업 이외에 10여 개의 신규사업이 추가되었으며, ▲'무지개 어린이꿈공원 조성' 사업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통한 전문 아동권리 시민강사 인력pool 구성 ▲'어린이 과학놀이터' 운영 ▲ '송정 청소년 스터디카페 개소' 등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아동이 직접 아동정책을 고안해 내는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개최 ▲성동구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노후 어린이공원 개선사업 모니터링 활동 등 아동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우수한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인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을 받은 바 있다.

성동구가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출발식(2023.4.3.)
성동구가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모습(2023.9.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