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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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2.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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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첫 회기 일정 시작,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김현주 의장이 20일 오전 개회인사를 하고있다.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2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김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동구의회는 올 한해 더 나은 성동의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 특히 민생을 최우선으로 상생, 협력하여 서로 위로하고 함께 웃고,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들은 구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심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처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회기가 잘 마무리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영심 의원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텀블러 사용 촉구’ ▲장지만 의원이 ‘공공시설에서 개별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성 제고 건의’ ▲이현숙 의원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원 및 정책 제안’ ▲정교진 의원이 ‘성동문화재단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내부승진제도 시스템 마련 건의’ 라는 내용으로 각각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다음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박성근 · 주복중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6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21일, 22일 양일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진행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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