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필품, 취약가구 골고루 지원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기)는 지난 6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표 김정안)로부터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샴푸, 비누, 립밤, 섬유유연제 등 위생용품으로, 해당 물품은 용신동 희망복지위원 76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저소득계층 및 홀몸노인 등 취약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아울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취약계층과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컴퓨터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창일 용신동장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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