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기간, 아동·청소년 '운동 습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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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기간, 아동·청소년 '운동 습관' 중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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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소아비만 탈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리듬 트레이닝 운영 모습.
리듬 트레이닝 운영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겨울방학 기간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감소해 소아비만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리듬에 맞춰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 및 두뇌를 발달할 수 있는 '리듬 트레이닝'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15~29일 매주 목요일 구청에서 진행되고 있다. 1회차 운동이 215일 진행됐으며, 참여자 중 72%'매우 재미있었다', 28%'재미있었다'라고 만족도 조사에 답했다. 2회차와 3회차는 현재 접수 중으로,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로 접수할 수 있다.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28일간 줄넘기 운동을 실천하고 일지를 작성하는 '28days, 방학챌린지'가 운영됐었다. 동대문구보건소는 줄넘기와 일지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재밌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매주 운동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전·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을 통한 신체 변화도 비교할 수 있다. '방학챌린지'는 여름·겨울 방학마다 진행되고 있다.

문의는 동대문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전화(02-2127-5202) 또는 채팅(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으로 가능하다.

한편 구 관계자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동·청소년기 신체활동 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운 방학을 활용해 동대문구보건소와 함께 신나는 신체활동을 실천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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