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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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2.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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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후보 29.9%, 임세은 후보 28.3% 오차범위 내 박빙

시사뉴스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관악구() 선거구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태호 현 국회의원과 임세은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11, 12일 양일간 관악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정태호 현 국회의원 29.9%, 임세은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통령선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28.3%, 이강훈 전 SMTOWN PLANNER 상무이사 6.7%로 집계되어, 정태호 후보와 임세은 후보 간 격차는 1.6%(p)로 오차 범위 내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3.3%, ‘적합한 후보 없다’ 17.9%, ‘잘 모르겠다13.8%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정태호 후보는 60(33.0%)70대 이상(33.3%)에서, 임세은 후보는 40(42.1%)에서 강세를 보였다

현역의원 재지지 여부를 묻는 선생님께서는 현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 다시 출마한다면 지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새로운 인물을 지지하시겠습니까?”는 항목에서는 현역의원을 지지하겠다’ 36.1%, ‘새로운 인물을 지지하겠다’ 47.1%, ‘잘 모르겠다’ 16.8%로 조사됐다. 현역 의원 교체 여론이 높은 최근 민심 추이와 비슷한 흐름이다.

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55.8%), 국민의힘(25.0%), 녹색정의당(1.3%), 진보당(1.2%) 순으로 답했다.

기타 정당5.1%, ‘지지정당 없다’ 9.3%, ‘잘 모르겠다’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민심 흐름을 살펴보기 위한 참고 자료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정한 공천 규정과 후보 간 가산점 및 감점 등의 사유를 고려하면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시사뉴스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관악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 방법은 무선ARS 전화 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100%이며, 최종 응답률은 4.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다. 2024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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