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찬 국민의힘 예비후보 “강서 발전과 민생 되살리는 정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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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찬 국민의힘 예비후보 “강서 발전과 민생 되살리는 정치할 것”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2.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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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 공천으로 본선 직행, 기자회견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 약속

강서탱크구상찬 전 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12년 만에 강서구갑 지역구 탈환을 노린다. 그는 국민의힘 강서구갑 단수 후보로 공천을 확정 짓고, 일찌감치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화곡동 소재 국민의힘 강서구갑 시·구의원 합동 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일하지 않고, 일할 줄 모르고, 일할 수도 없는 무능한 정치인들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평가받아야 한다저는 서울 변두리로 변한 강서를 발전시키고 강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누군가 정치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면 저는 주저않고 민생을 말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게 정치의 존재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상찬의 정치는 강서구민의 민생을 살피고 강서구민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 일을 위해 뛰어다녀야 한다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민주당은 12년간 정치의 존재 이유는 내팽개친 채 화려한 미사여구만 사용하며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지역 감정에만 기대어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들고 달려든다면서 주거 불안, 일자리 불안, 노후 불안 등 불안을 이불처럼 덮고 매일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현실. 이는 민주당이 강서구민의 삶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방치가 만든 강서 지역의 부산물이라고 직격했다.

구 예비후보는 국가와 지역보다는 당과 당대표에게만 신경 쓰는 약하고 무능한 정치인들을 이번에는 꼭 바꾸겠다강서를 잘 아는 진짜 강서 사람, 정교하고 박력 있는 탱크 같은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예비후보는 강서구갑 지역 현안인 전세사기 문제 해결과 원도심 개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전수조사와 법적·제도적 대책 입법화, 세입자들을 위한 전세사기 특별법과 깡통전세 예방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화곡1·2·8동의 모아타운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재개발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초저출생 시대에 일·가족 모두 행복한 삶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개선과 50인 이상 중소기업체 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등은 등원 후 1호 입법 활동으로 약속했다. , 강서를 수도권 미래교통 15분 생활권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후된 구도심을 개발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교통 공간을 조성할 것을 공약했다.

구 예비후보는 “‘강서는 보수정당의 불모지라고 한다. 강서 교체와 강서 발전을 염원하지만 진짜 가능한 일인지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는 분도 계신다면서 대한민국이 불멸의 역사를 품은 저력의 나라이듯, 저 구상찬은 강서구민들의 손을 잡고 강서 발전만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민생 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강서 발전과 민생을 되살리는 정치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선거를 통해 강서탱크로 불렸던 그는 이번에도 탱크 같은 추진력으로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새로운 강서와 새로운 서울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상찬 예비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과 주상하이총영사관 총영사를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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