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투호, 고리던지기 등 150여 명 전통놀이 즐겨
(사)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는 지난달 28일 다사랑행복센터 10층 다목적강당에서 '정월대보름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안녕을 기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개최됐으며, 15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투호, 고리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필형 구청장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들과 투호던지기,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더 높였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최중석 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신체적 불편함을 잊고 신명나게 놀이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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