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은 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이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복지관으로 오는 3월 14일(목), 3월 16일(토) ‘미니바자회’를 진행한다.

성동구민체육센터 옆 공원(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9)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바자회 부스를 열고 ㈜인터크루 기업이 기부한 성인의류(후드, 점퍼, 스웨터, 반팔), 잡화(가방)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여름철 김장김치를 필요로 하는 주거취약가구에 김장기금 마련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물건을 구매한 주민들은 쇼핑으로 기부를 하는 착한 소비를 독려하고자 한다.

박명은 관장은 ‘행복한 소비, 즐거운 나눔’이라는 바자회 주제에 맞게 일상에서 이번 기회에 주위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따뜻한 상생과 선순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