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2024년도 1분기 국내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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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2024년도 1분기 국내 정기회의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3.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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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강연 및 정책건의 주제토론 등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정기회의 진행 현장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정기회의 진행 현장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회장 이정범)는 지난 36일 오후 5시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정범 회장을 비롯 이현주 전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우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식전행사 민주평통 SNS 구독방법 영상시청에 이어서 1부 의식행사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자문위원 인사소개, 개회사 및 인사말씀, 4회 국무회의 대통령님 모두발언 중 남북관계 관련 발언 영상시청을 하였다.

이어서 1분기 주제안건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강연, 정책건의 주제토론 및 의견수렴(홍사광 상임위원), 자유토론, 설문지 작성, 북한사회 인권문제 및 탈북민 남한사회 정착과제 발표(김형수 자문위원), 신임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 분과위원회(청년/여성) 사업발표,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협의회 행사 공지, 협의회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정범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도 첫 정기회의를 가지며 소통과 사랑으로 서로 배려하면서 평화통일을 향해 다양하고 의미 깊은 알찬 한 해로 힘차게 전진해 가는 관악구 자문위원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보자면서 2024년도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였다.

아울러, 지난 3.1절 대통령(민주평통 의장) 기념사의 핵심 내용과 우리가 바로 자유를 누리는 새로운 나라의 주역이라는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당부 말씀을 전 자문위원들에게 전달하며 3.1절의 역사와 의미를 더했다.

주제강연 설명 및 토론을 주재한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이사장 홍사광 상임위원의 강의로 시작된 정기회의는 이현주 상임고문, 이재철 고문, 박준수 부회장, 박성보 자문위원 등 활발한 주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탈북민 김형수 자문위원(북한민주화위원회 사무총장)의 북한사회 인권문제와 탈북 과정, 남한 정착과정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관악구 관내에 적을 두고 있는 탈북민 및 단체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 모두 자유와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탈북민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자문위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논의를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회의 참석자들이 정기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
회의 참석자들이 정기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

정기회의를 마친 후에는 협의회 활동으로 김다현 국민소통 분과위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고,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 시간에는 김재현 청년분과위원장과 박병숙 여성분과위원장이 함께 하여 각 분과별 활동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회 행사 안내 및 자체 안건 토의를 마치고 단체촬영을 진행하였다.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는 평화통일희망 전도사가 되어 지역사회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펼치며 왕성하고 활발한 21기가 될 것을 다짐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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