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舊 휘경2치안센터 토지 기부
상태바
삼육서울병원, 舊 휘경2치안센터 토지 기부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3.14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약식 개최, 병원 입구 진·출입 문제 개선 기대
삼육서울병원이 區 휘경2치안센터 토지 기부채납 협약 체결 후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박정택 전무이사, 강순기 이사장, 이필형 구청장,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 등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삼육서울병원이 區 휘경2치안센터 토지 기부채납 협약 체결 후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박정택 전무이사, 강순기 이사장, 이필형 구청장,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 등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달 15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유지재단과 동대문구청의 토지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서 삼육서울병원은 19798휘경2치안센터 부지(99m²)를 기부채납(증여) 해 치안센터로 사용했으나, 업무 종료로 인해 증여계약을 해제하고 토지 소유권을 반환받은 후 재기부채납을 위한 목적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기부채납 토지는 휘경동 283-8(93) 휘경동 283-1(27) 등이다.

더불어 구는 기부채납 받은 부지에 대해 도로포장 공사를 시행해 도로 확장(B=10m24m, L=30m)으로 병원 정문 앞 교통혼잡을 완화 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식에는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강순기 이사장,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지 기부에 대한 감사를 나누고, 동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강순기 이사장은 "도로를 내기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대문구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필형 구청장은 "토지 기부에 감사하다""삼육재단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동대문구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돼 감사하며, 도로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토지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 개발로 혼잡이 가중된 병원 입구 진·출입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서울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주민들 건강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