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업체 '쓰담' 장안2동 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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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업체 '쓰담' 장안2동 빵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3.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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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96가구, 빵 매월 정기후원

제빵업체 쓰담(대표 최남호)은 직접 만든 빵을 후원해 지난달 26일 오후 4시 관내 저소득계층 96명에게 갓 구운 빵을 전달해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1인가구 지원사업인 'SOLO 지킴이'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제빵업체 쓰담의 최남호 대표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인 빵을 후원하기로 해 진행하게 됐다.

앞서 청년사업가 최남호 대표가 운영하는 쓰담(장안동 소재)은 청년들이 모여 사업체를 운영하는 곳으로, 여러 소매업체에 빵을 납품하는 곳이다.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남짓 됐다는 최남호 대표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봉규 장안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남호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후원된 빵뿐만 아니라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도 저소득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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