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3동, 수채화로 녹인 우리의 계절...자양다락 ‘사계’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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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3동, 수채화로 녹인 우리의 계절...자양다락 ‘사계’ 전시회 열려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4.03.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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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3동(동장 한미라)은 이달 31일까지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작은 전시회 ‘사계(四季)’를 개최한다.

자양3동주민센터의 주민 휴게 공간 ‘자양다락(多樂)’에 열린 전시회는 지역주민 윤성천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정감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사계절의 다채로운 흔적을 수채화 11점으로 채워 놓았다.

관람객들은 “민원 때문에 잠깐 주민센터에 들렀는데 뜻밖의 그림들이 휴식을 줬다”, “우리나라 모습을 따뜻한 색감의 수채화로 감상하니 마음이 푸근해진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냈다.

지난 가을 개설된 자양다락은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월에는 청소년 동아리의 사진전, 2월은 꽃을 주제로 전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역 작가를 위한 다양한 전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달 31일까지 자양3동 자양다락에서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수채화 작품을 전시한다.
자양3동 자양다락 ‘사계’ 전시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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