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키즈 오케이존, 구 36개 지정
상태바
서울키즈 오케이존, 구 36개 지정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3.19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증 스티커 부착, '스마트 서울맵' 매장 확인 가능
서울키즈 오케이존 인증 스티커 부착 모습.
서울키즈 오케이존 인증 스티커 부착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13일 현재 36개 업소(식당, 카페 등)'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노키즈존'에 대한 서울시의 대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해 25개 자치구의 영업주들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매장 조성에 공감하는 영업주가 아이용 메뉴 아이 식기·의자 충분한 면적(영업신고 면적 80이상 권장) 등을 갖춰 구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된다.

참여 업소에는 '인증 스티커'와 아이 용품 구비를 위한 지원금이 제공(1)된다.

한식, 일식, 중식, 패스트푸드, 카페 등 동대문구에 위치한 총 36개 업소가 현재 서울키즈 오케이존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구는 올 상반기 중 참여 희망 업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업소 정보는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서울키즈 오케이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참여 업소와 함께 이용 예절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