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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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 인터뷰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3.20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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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종필 후보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 

1.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계기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관악에서 30년 정치하면서 언론계, 청와대 비서관, 공공기관장 등 중앙 정치권에서 다양한 경륜을 쌓았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관악구청장 8년 동안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입법과 예산안 수립을 통해 관악구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2. 자신만의 강점과 전문성은?

1) 30년 동안 관악구에 살면서 관악구청장(8)과 서울시 의회 예결위원장을 지내고 관악 구민과 동고동락한 관악 전문가입니다. 관악구의 골목까지 샅샅이 파악하고 있으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힘 있는 여당 정치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당선인 시절 특별고문으로 대선 승리에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는 오랜 인연으로 언제라도 만나 관악의 현안을 상의하는 관계입니다,

3) 언론계 정관계 40년간 도덕성을 검증받고 맡은 자리에서 업적을 남기면서 경륜을 쌓은 검증된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제대로 내세울 업적도, 도덕성 검증도 받지 않은 후보와는 인물의 무게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

22대 국회는 대한민국 국민소득 5만달러와 세계 7대 선진국으로 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 극심한 좌우 진영 및 지역 갈등에서 벗어나 중도 실용의 입장으로 가야 합니다.

1) 저는 건전 진보에서 합리적 보수까지 경험한 정치인으로 좌우 이념과 지역을 포용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2) 연금, 교육, 노동 개혁을 통해 미래 세대의 기회를 확대하고 싶습니다. 특히 전세 사기방지를 포함한 청년주택 문제, 청년도약계좌 확대 등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3) 기후, 환경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태양광 발전설비, 생활쓰레기의 바이오가스 전환, 원전·재생에너지 균형적 확충 등을 이끌어가겠습니다

4) 수소자동차, 바이오, AI, 로봇 등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4. 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1) 서부선 경전철 연장구간(장승배기~서울대) 조속 착공

2) 보라매동, 은천동, 청룡동, 성현동 등의 재개발·재건축(모아주택 포함) 적극 추진 및 규제 완화와 설계혁신으로 분담금 최소화

3) 호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심도 수방터널(신대방역~여의도) 건설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서울시와 원팀으로 일해야 합니다. 저는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력 및 용산과 중앙정부, 서울시를 잇는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대 현안들은 초보 야당 정치인에게 버거운 과제입니다.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검증된 일꾼, 중앙정부, 서울시와 통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5. 선거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 주요 공약 소개

1) 관악은 청년 비율이 50%에 이르는 지역으로 청년주택 확대 법안을 1호 법안 제출

2) 노동자를 산업재해에게서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를 존중하면서도 영세상공인에 대한 탄력적 적용이 가능하도록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3) 여성들이 자유롭게 출산과 육아가 가능하도록 남녀고용평등법 개정

4) 지역 의료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제2 서울대병원 설립추진

 

6.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30년 동안 유종필을 품어 주신 관악입니다. 8년 구청장을 하면서 골목골목 안 가본 곳이 없습니다. 두 아들 모두 평범한 관악 사람으로 키웠으며, 아내도 소박한 생활인입니다. 모시던 부모님 저 세상 가시고 90 넘은 장모님 모시고 주민 여러분 곁에 살고 있습니다.

태어난 고향은 전남 함평의 산골이지만, 정치적 고향은 30년 간 함께 한 관악입니다. 구청을 떠나 몇 년 야인으로 보내면서 사적 욕망을 모두 버렸습니다. 유종필은 마지막 고향 관악을 위해 마지막 한 방울의 열정까지 불사르겠습니다.

맡겨주면 반드시 성과를 내는 유종필, 소탈하고 서민 그 자체인 유종필, 오로지 진실과 간절함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부디 저의 손을 잡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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