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종필, 이성심 전화연결 / 정분선 “유정희 시의원 고소건 검사 접수” 외 1(관악FM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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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종필, 이성심 전화연결 / 정분선 “유정희 시의원 고소건 검사 접수” 외 1(관악FM제공)
  • 관악신문
  • 승인 2024.03.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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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갑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자 나는 이미 검증된 사람, 판세 다시 바뀔 것

관악을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자 유일한 여성 후보자, 3자 구도 유리할 것"

320일 저녁 7시 유종필 후보자와 전화 연결, 그리고 밤 940분경 이성심 후보자와 전화연결을 해 현재 어떻게 선거운동을 해 나가는지에 대해 짧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유종필 후보자(국민의힘) 질문

1. 현재 지역주민을 어떻게 만나고 있나? 지역주민들의 반응은 어떻던가?

2. 이전까지만 해도 관악갑 지역의 분위기가 달랐다. 하지만, 다시 분위기가 더민주 쪽으로 넘어오는 분위기이다. 현재 판세를 어떻게 읽고 있고, 이런 부분을 어떻게 바꿔낼 생각인지 궁금하다.

3. 박민규 후보자의 경우, 원팀 만드는 게 시간이 걸릴 듯 했지만, 하나로 나아가는 분위기이다. 더민주의 리더는 박민규가 된 것을 많은 사람들이 실감하고 있더라... , 이 상황에서 어떤 대응을 할 것인가? 박민규 후보자에 비해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4. 지역주민들에게 덧붙일 이야기 있다면 이야기해달라.

 

 

이성심 후보자(국민의힘) 질문

1. 5선을 하면서 관악갑에서 주로 선거운동을 하다가 관악을로 갔다. 이런 부분이 어려움으로 다가올 듯도 하다.

2. 관악을, 관악갑 지역에 비해 국민의힘 입장에서 어려운 판세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정도로 쉬워 보이지 않는 듯하다. 실제로 그렇게 보이는지, 그리고 실제로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 후보자의 전략이 궁금하다.

3. 3자 구도(이성심, 정태호, 이상규)가 될 듯하다. 이런 상황이 본인에겐 어떤 의미가 될 것 같나?

4.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면서 다가가고 있나?

5. 지역주민들에게 덧붙일 이야기 있으면 해 달라.

 

 

정분선 "유정희 시의원의 무고 및 명예훼손 사건 종결에 대한 이의신청 검찰에 접수"

유정희 시의원의 선거운동원이었던 정분선씨가 유 의원을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던 사건이 정씨도 모른 채 20234월에 종결되어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적 있습니다.

정씨가 종결 처리에 대해 이의 청을 했고 이의신청이 검찰에 접수됐다고 정분선씨가 20일 관악FM에 알려왔습니다.

정씨는 또 이의신청 시 유의원과 대질 요청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처음 조사에서 유정희 시의원의 거짓말에 분노가 치밀어 대질을 경찰에게 요청했으나 거절 당했었다", 이번엔 반드시 대질을 통해 거짓을 밝혀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개적으로 정태호 후보의 아들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문제 제기한 A씨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관내 SNS 소통 공간 중 하나인 카카오톡 관악마을마당 등을 통해 정태호 의원의 아들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한 A씨와 320일 오후 3시경 통화를 했습니다.

A씨는 본인을 관악구청에서 20년간 일한 바 있고,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며, 현재 관악구 대학동에 거주하는 주민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A씨에게 정확히 정태호 의원이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A씨는 아들의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해외에 머문다는 이야기는 12년 전부터 있었고, 37세까지 버티면 병역 면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악용해 해외에 계속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병역의무가 중요한 나라에서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검증 차원에서 이 사안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증거나 명확한 사실관계가 있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정태호 의원으로부터 이에 대한 부분은 듣지 못했고, 다만 2020910일 서울경제 신문의 보도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 정도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경제 보도에서는 정태호 의원의 장남은 20147월 출국한 후 병역판정검사가 연기된 상태이고, 정태호 의원 본인이 장남이 단독영주권을 보유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관계자는 정태호 의원의 아들 병역기피 의혹 제기에 대해서 사적 영역이고, 잘못한 게 없는데 의도적으로 이슈화하고 싶어 하는 것에 대응할 필요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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