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시의원 ‘샤로수길’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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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순 시의원 ‘샤로수길’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 선정 환영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4.03.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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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30억원 규모 지원, 상권 브래드 구축 및 공간 개선 등
왕정순 시의원
왕정순 시의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2024년도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샤로수길 상권이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왕정순 의원은, “샤로수길 상권은 89,420면적에 점포 수만 383개에 이르는 관악구 핵심 골목 상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된 만큼 샤로수길이 관악구 전체의 활력을 끌어 올리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인근 모래내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일정 부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좀 더 나은 관악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지난 3월 초 신청서를 제출한 11개 상권에 대한 면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곳이 선정되었으며, 샤로수길은 잠재력 있는 로컬자원을 보유한 상권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샤로수길 상권에는 상권 브랜드 구축 상권 공간 개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상권 지속 자원 창출 등을 목표로 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관악구,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상인들과 함께 긴밀한 협업 구조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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