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민 의원 5분 자유발언, 육아 도시 관악 만들기에 대하여
상태바
구자민 의원 5분 자유발언, 육아 도시 관악 만들기에 대하여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3.22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자민 의원
구자민 의원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인헌동, 낙성대동, 남현동)는 지난 319일 열린 제29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육아도시 관악 만들기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구자민 의원은 지금까지 2년간 관악구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경험담 보았던 것 위주로 관악구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관악가족행복센터는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15일마다 들리고 있는데, 부모와 함께 방문한 아이들을 보면 늘 웃음꽃이 피어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또한,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이용 가능하고 부모들 간의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니 잘 만들었다 생각과 함께 과연 가족행복센터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관악구는 육아·보육을 위해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지만 부모입장에서는 아이 키우는데 현금성 지원을 원할 수밖에 없으나, 아이들 입장에서는 현금성 복지가 아니라 인프라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인프라가 잘 준비되어 있더라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며, 인프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려면 부모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주어야 한다면서 관악구는 아동 친화 도시답게 보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행정을 깊게 생각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관악구는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아이들이 태어날 가능성이 농후한 곳이라 생각한다면서 타구보다 훨씬 더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하는 데 부담 없는 관악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