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이사장, '베스트 사회공헌 상호금융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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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택 이사장, '베스트 사회공헌 상호금융인'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4.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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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새마을금고, 사회공헌 사업 통한 동대문구 대표 지역 금융기관 성장 공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에서 '베스트 사회공헌 상호금융인'으로 제기동새마을금고 임기택 이사장(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장)이 지난달 28일 선정됐다.

금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금융사와 금융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에서 임기택 이사장은 지역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사회공헌 상호금융인'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협의회장으로 동대문구 발전을 노력하고 있는 임기택 회장은 앞서 20202월 제기동새마을금고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추진해 기부와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 등을 통해 사회적 배려 계층을 지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쌀, , 라면, 김치 등의 식료품을 제공했고, 2022년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지역소상공인과 주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 행사에 참여해 상권 이용 고객에 무료 선물을 후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더불어 이사장 취임 당시 총 자산 800억원대에 불과했던 제기동새마을금고를 자산 2000억 원이 넘는 우량 금고로 성장시켰다. 자산 성장뿐만 아니라 경영종합등급 2등급을 유지하며 내실 있는 건전한 금고로 육성했다.

또한 주택가 골목 안에 있던 지점을 안암오거리에 위치한 4층 건물로 이전하면서 지역 회원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했고, 그 결과 금고 회원 수 증가에도 이바지했다.

아울러 임 이사장은 취임 전 서울약령시협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약 상가와 협의해 각종 행사 시 주거래고객에게 한약 상가의 특색있는 기념품을 제공해 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지역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친근한 금고 이미지를 주고 있다. 이 같은 임 이사장의 경영활동에 힘입어 제기동새마을금고는 이사장 취임 후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임기택 이사장의 노력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관심과 애정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 감사패, 동대문구청장 감사장, 국회의원 기동민 표창장 등 다수의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베스트 사회공헌 상호금융인'으로 선정된 임기택 이사장은 "제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되어 지역을 위해 돕고,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장으로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사업을 펼칠 기회가 생겨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지역금융기관을 성장하는데 더 노력할 것이며, 동대문구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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