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알고 나면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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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알고 나면 유익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4.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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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아 푸르자: 내가 Green 세상' 체험 부스 운영
장안벚꽃길에서 탄소중립 OX 퀴즈를 설명하는 모습.
장안벚꽃길에서 탄소중립 OX 퀴즈를 설명하는 모습.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지부장 유영주, 이하 동대문지부)와 포천지부(지부장 윤광웅, 이하 포천지부)가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달 23일 장안벚꽃길에서 '자연아 푸르자'라는 이름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 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 시설과 길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노력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8가지 주제로 스탬프를 찍으며 모든 부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가 마련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수세미 나눔 양말목 공예 재활용 장난감 만들기 올바른 분리수거 체험 씨앗 나눔 탄소중립 OX 퀴즈 등을 통해 시민의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 향상과 생활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이날 시민 2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여한 신진철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봉사단장은 "현장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는데 다양한 부스체험과 시민들과의 소통이 잘 돼 놀랐다""작은 실천이 빛이 되어 널리 전파되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지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함께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봉사와 캠페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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