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지원센터 개관, 소상공인 체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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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지원센터 개관, 소상공인 체계적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4.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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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홈페이지·SNS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 홍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왔다' 앱.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왔다' 앱.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신청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발간하는 안내 책자를 사업별·시기별로 정리해 동대문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경우 스마트레터,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더불어 최근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지원 제도'를 통해 관내 기업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달 중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접수 시에는 신청을 위해 내방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운영자에게 기타 지원사업들에 대해 홍보하였다.

아울러 구는 올해 개관 예정인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중앙부처 및 서울시, 동대문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은 물론, 창업과 재창업, 경영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소상공인분들이 신청 자격을 갖추고도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더불어 올해 문을 여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구성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은 동대문구 홈페이지 또는 SNS을 확인하거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왔다' 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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