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새마을부녀회, 새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 추진
지역 내 소외계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250가구에 부녀회원 50명이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광진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가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진구 능동 369-14 소재 새마을회관에서‘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으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 50명은 새마을회관에서 반죽에 속을 넣어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고, 소고기 불고기, 삼색전, 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은 오후에 지역 내 독거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150가구와 다문화가정 30가구, 새마을부녀회와 멘토를 맺은 할머니, 북한이탈주민, 모니카의 집 등 70가구, 총 250가정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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