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상태바
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4.02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혈압·혈당 측정, 보건소 간호사 건강 상담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 진행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모습.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 진행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모습.

동대문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압·혈당 자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달달 14일은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함께 동부병원 앞 광장에서, 이어 21일은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대문구보건소 '이동건강버스'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치에 따라 보건소 간호사와 개별상담(확진검사 및 치료 안내, 교육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한편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정상 수치를 벗어나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정상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의료단체, 노인회 등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