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 컨설팅 동아리 ‘티움’ 영세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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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대 컨설팅 동아리 ‘티움’ 영세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4.04.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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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현황 분석, 상권 답사 등 맞춤형 무상컨설팅 진행 예정

관악구는 서울대학교 컨설팅 전문 동아리 티움과 함께 관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상반기 무상 경영 컨설팅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움은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무상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조성에 힘쓰는 사회공헌 단체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공헌 문화를 선도한다.

관악구와 티움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116업체 이상 무상컨설팅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에는 9개 업체와 행운동 일대 상권의 니즈를 파악, 효과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MBTI 테스트를 활용한 홍보나 업체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인테리어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행운동 생활상권 센터와 함께 서울대 사거리 주변에 위치해 있는 업체들을 선정하고, 업체와 생활상권을 위해 현황 분석 상권 답사 브랜딩과 홍보 전략 제시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내 영세 자영업자들의 성장이 중요하다관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모색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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