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대학생 장학금 1,500만 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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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학생 장학금 1,500만 원 수여
  • 서대문자치신문
  • 승인 2024.04.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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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장학재단 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 확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국노)는 최근 한국예도문화장학체육재단(이사장 이국노), 신성산학재단(이사장 김홍건), (재)안산장학회(이사장 박상동)의 지원을 받아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중학생 3명과 고등학생 및 대학생 각 5명 등 모두 13명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장학재단 간 교류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발굴·지원하고자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장학공동체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 미래의 인재를 위한 장학재단의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과 대학생의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100% 복지 서대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국노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서대문구는 인생케어 복지정책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미래 세대에 애정이 많은 구청장의 뜻을 받아 협의회가 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향해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싶다”며 “장학생들과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건 신성산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라도 길을 찾으려 노력하고 성장을 위해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장학금 수여를 시작으로 관내 장학재단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장학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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