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 기획·운영 기회, 예비 청소년지도자 목표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청소년 및 교육 관련된 전공을 하는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단 온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기획단 온기는 청소년 지도사를 희망하는 후기 청소년이 만 18세 이하 청소년 대상으로 당일형 및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으로 지난 3월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단원들 간의 관계형성 프로그램, 프로그램 기획 교육 등을 진행하며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현재 4년째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청소년은 "대학에 입학 후 진로에 대해 확신을 얻지 못한 상황에서 온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온기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확신이 들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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