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향상·지역사회 발전 위해 협력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 이하 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성진컴퍼니(대표 김시형)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복지관과 성진컴퍼니는 장애인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의류 후원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성진컴퍼니는 의류 제조 및 무역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복지관을 후원하는 양심기업이다. 또한 성진컴퍼니가 복지관에게 지난 4년간 기증한 물품은 의류 1,700벌(약 6,000만 원 상당)로 니트, 원피스, 무스탕, 패딩 등이다.
한편 복지관은 후원처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 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