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서장 장형순)는 지난 12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서울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분야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750여명,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구조, 구급 3개 분야에 5개 종목에서 출전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광진소방서 대표로 화재분야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에는 이건영, 구급분야 외상환자 평가에는 김영정, 이분희 대원이 출전했다.
그 결과 이건영 대원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는 올해 6월 초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의용소방대원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용철 재난관리과장은 “구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훈련에 매진해온 대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 굳건히 지킬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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