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수립「2030 서울시 생활권계획」도시계획위원회 최종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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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수립「2030 서울시 생활권계획」도시계획위원회 최종 심의 통과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2.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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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에 걸친 ‘생활권계획’ 확정을 위한 절차가 모두 완료

12.06(수) 제22차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심의에서 ‘2030 서울시 생활권계획획(안) ‘조건부 가결’
서울시는 지난 5.15 계획(안) 발표 이후 공청회, 관련 기관/부서 협의, 자치구 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 거쳐
생활권계획 내용인 5개 권역과 116개 지역 단위의 발전구상 및 공간관리지침 등에 대하여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 등 지금까지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 검토·보완하여 ’18년 2월경 계획을 최종 확정·공고 예정

서울시는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17.12.6)에서 전국 최초로 동(洞)단위 지역까지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세밀하게 수립하는 <2030 서울시 생활권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심의 내용은 5개 권역 및 116개 지역 생활권에 대한 발전구상과 공간관리지침 등 5.15(월) 발표된 생활권계획(안)의 주요 내용이다.

그 동안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관련 기관 협의 및 자치구 설명회 등을 거치며 수렴한 내용을 계획(안)에 검토·보완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5.15(월) 서울시 생활권계획(안) 발표 이후 공청회, 관련 기관/부서 협의, 자치구 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 등 일련의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로써 2014년 계획수립에 착수한 ‘2030 서울시 생활권계획’이 4년여 만에 마무리 되었다.

○ 공청회 개최 : ’17.5.18
○ 관련 기관(부서) 협의 : ’17.6.16 ~ 6.30
- 협의 기관 : 국토교통부, 市 전부서, 25개 자치구 등
○ 자치구 설명회 : ’17.5.22~7.31
○ 시의회 의견청취 : ’17.6.20 (제274회 정례회)
○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 : ’17.10.30~11.7 (3회 개최)

□ 이번 생활권계획으로 ’14년 수립한 「2030 서울플랜」 에서 제시한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에 새롭게 더해진 ▴53지구중심을 추가하여 서울의 중심지 체계가 완성되었으며, ▴서울 전역을 5개 권역(35핵심이슈, 111목표, 263세부 전략)과 ▴116개 지역(116미래상, 492목표, 1,128세부 전략) 단위로 나누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별 이슈와 과제를 섬세하게 담아내어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 이라는 평가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제시된 조건사항의 보완이 완료되는 ’18년초까지 생활권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며, 향후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확정된 내용을 게시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생활권계획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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