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장학금·불우이웃돕기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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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상공회, 장학금·불우이웃돕기 기금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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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 43명 수료, 골프 영재 장학금 전달
동대문구상공회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과 내빈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완진)은 11일 웨딩헤너스에서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수료식 및 2017년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44명에게 수료증 수여와 장학금과 사랑의 성금 및 골프 영재에게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16기는 10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2월 11일까지 총 10회 차 강의를 가졌다.

이날 동대문상공회의 최고경영자과정수료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유완상·신재학·박기영 고문, 신창식 명예회장, 김완진 회장을 비롯한 각 기수 회장단, 이사 등 수백명이 참석했으며, 제16기 김홍산 회장 및 수료생 44명이 참석했다. 내빈은 유덕열 구청장, 주정 구의회 의장, 김충선 한국당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인호·맹진영 시의원, 구의회 김남길 부의장, 오중석·이의안·이태인 구의원, 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 부인 목혜정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내빈소개, 수료증 전달, 인사말, 축사 및 답사, 장학금 및 사랑의 성금 전달, 골프 영재 장학금 전달, 개근상 시상, 기념촬영,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증은 제16기를 대표해 김홍산 회장(주 부흥 비트 대표이사)이 받았으며, 장학금은 각 기수별로 1명씩 총 12명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성금은 500만원을 유덕열 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골프 영재 삼육초등학교 6학년 정영화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0주간 강의에 100% 출석한 12명의 수료생에 대한 개근상은 김건호 대표(주 태산기업)가 개근자 대표로 수상했다. 개근상은 김건호, 김성미, 김원식, 류현재, 박승구, 박옥숙, 박현주, 손화정, 윤숙, 이수현, 임원갑 수료생이다. 2부 행사는 윤성씨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가수 김선미가 초청되었다. 김선미씨는 제8기 수료생이기도 하다.

동대문상공회 김완진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동대문구상공회 송년의 밤 행사와 제16기 최고경영자 과정 졸업을 축하하는 날이다. 먼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내빈과 고문님, 명예회장님, 수석부회장님, 기수회장님, 이사님, 회원사 대표님 감사하다. 최고 경영자 과정은 우리상공인을 위하여 바쁘신 가운데 서도 재충전의 시간을 드림과 동시에 급격히 변해가는 사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업종간 상호 교류를 위해 2006년 10월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늘 제16기까지 550명이 졸업하여 우리 상공회의 핵심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희망을 품고 시작한 지난 1년을 되돌아 볼 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 가운데서도 우리 상공회는 여러분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5개 구 상공회 중 가장 모범이 되는 상공회로 평가 받고 있다. 끝으로 상공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 애정 어린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대표로 답사를 한 김홍산 회장은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해주신 내빈과 또한 선배기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금번, 동대문구 상공회에서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해서 기업인들의 재충전과 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비록 10주차의 짧은 기간 이었지만 배움과 화합을 위한 나눔의 시간이었고, 격변하는 시대적 요청에 우리 CEO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과 경영전략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16기 CEO모임은 단순한 친목모임이 아니라 기업인들간 정보교환은 물론 화합과 비즈니스 교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향후 이 지역 최고의 경영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상공회는 3,122곳 회원사가 가입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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