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일‧가정 양립 가능한 행복한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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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일‧가정 양립 가능한 행복한 일터!”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2.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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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일가족양립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자녀 둔 직원대상 부모교육 실시, 직원 만족도 매우 높아
올 한해 전 직원의 35%가 유연근무 등 탄력적인 근무 실시로 직장‧가정 간 균형있는 삶 실현

도로교통공단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올 한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조성에 힘쓴 결과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일가족양립지원센터의 컨설팅과 연계한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 사업은, 직원들이 직장일과 가정생활을 균형있게 잘 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올 4월경부터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실무진은 여러차례 업무협의를 거친 끝에 자녀를 둔 직원 및 예비부모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 9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감정코칭협회 소속 강사가 직접 시험장을 찾아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외부강사 초빙 교육

특히,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결과에서 만족도 종합점수가 평균 99.7점이 나오는 등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고객응대로 늘 진이 빠져 가정생활과의 균형있는 삶이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 자녀양육과 감정코칭 방법, 일‧가정 양립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유연근무 및 전환형시간선택제(단시간근무) 등을 적극 권장하여 올 한해 전 직원의 35%가 이같은 탄력적인 근무를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어린자녀를 둔 직원들은 직장과 가족 모두를 챙길 수 있었으며, 야간에 대학교를 다니는 직원도 직장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했다. 이처럼 직장에서 각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줌으로써 일하고 싶은 직장 GWP(Graeat Work Place)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내년에도 직원들의 균형있는 삶을 돕기 위해 일‧가정 양립 사업을 더 확대하고, 탄력근무도 지속적으로 권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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