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를 위한 자발적인 기부문화 캠페인 통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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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자발적인 기부문화 캠페인 통해 기부금 전달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2.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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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는 지난 27일 오후,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실에서 ‘희망나눔 캠페인’ 적립금 32,552,000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초에 임직원들이 개인적인 희망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거나 실패할 경우의 적립액을 설정해 연말에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자발적인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을 위한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뜻 깊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조손가정 무료 장례 지원 사업, 멘토링 사업,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나누기, 복지시설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도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미래세대인 아동들에게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필요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힘이 되주고싶다 .” 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 우리주변 곳곳에 많은 어려운 분들과 기관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새로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 감사드린다.” 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전달받은 기부금이 우리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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