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어려운 이웃에게 5억5천만원 상당의 화장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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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어려운 이웃에게 5억5천만원 상당의 화장용품 전달
  • 성동신문
  • 승인 2017.12.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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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브랜드의 유명 화장품을 저소득층 연말 선물로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대표이사 호종환)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5억5천만원 상당의 화장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호종환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화장용품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호종환 대표이사는“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통해 연말 기쁨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우리의 이웃들이 생계의 부담도 줄이고 피부 건강도 지켰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사실 어려운 이웃들은 단순 생활용품 이외에 다양한 화장용품 등은 쉽게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품 나눔을 결심해주신 네이처리퍼블릭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화장품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지적장애인 대상 미술교육을 통해 예술가를 양성하는 사회적 브랜드 '키뮤'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2017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7종을 선보였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번 에디션은 겨울철 필수품인 '쉐어버터 스팀크림'과 '핸드 앤 네이처 대용량 핸드크림', '슈퍼 아쿠아 맥스 컴비네이션 대용량 수분크림', '제주 탄산 클렌징 워터' 등 베스트셀링 제품과 새롭게 선보인 '프로 터치 섀도 팔레트'로 구성됐다. 수익금 중 일부는 키뮤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미술교육 지원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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