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1동 경신교회, '사랑의 겨울내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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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동 경신교회, '사랑의 겨울내복'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1.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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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남 30가구·여 40가구 등에 나눔

답십리1동(동장 유승근) 소재 경신교회(최원근 담임목사)는 구랍 26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 70가구(남자 30가구, 여자 40가구)에 사랑의 겨울내복 70벌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경신교회는 평소 목회 활동을 행하면서 관내 저소득주민들의 생활상에 큰 관심을 갖고 교회위주의 지원활동을 했으나 관내 전 지역에 하나님 사랑을 골고루 나누기 위해 지난해 1월 사랑의 쌀 60포(10㎏) 기탁 및 6월 한부모가족 2가구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이날에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겨울내복 나눔 행사를 펼쳤다.

아울러 경신교회는 어려운 경제 및 사회 현실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일에 앞장서는 이러한 나눔행사는 지역 종교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경신교회 최원근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일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훈훈한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보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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