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공약 이행 최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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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공약 이행 최종점검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1.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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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민선6기 공약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 16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서

- 신규단원 위촉, 추진실적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

-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업 담당 직원 등 100명 참석

- 구 공약사업 이행률 92%…전국 최상위 수준

- 평가단 의견 수합 후 사업 반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사업 평가보고회를 갖는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에 관한 규정’ 제10조(전문가 및 구민 참여)에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는 공약이행평가단 신규단원 위촉과 구청장 인사말, 공약사업 추진실적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2시간 30분간 이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업 담당 직원 등 1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열린 민선6기 공약사업 평가보고회에서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규위촉 단원은 3명이다. 최경선, 고윤주, 권윤복씨가 새롭게 참여, 구민평가단은 36명이 됐다. 일반 주민은 물론 교수,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도 10명 이상 평가단에 참여하고 있다.

공약사업 추진실적은 권윤구 기획예산과장이 보고한다. 구 민선6기 공약사업은 총 61개로 이 중 기 완료된 사업은 45개, 정상추진 사업은 11개다.

용산 복지재단 설립, 어르신의 날 제정, 꿈나무 종합타운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이 주민 관심 속에 모두 마무리 됐다. 버스노선 조정 등 일부 사업은 지속 추진 중이다.

구 공약사업 이행률은 92%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구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진행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도 2년 연속(2016~2017)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복지, 교육, 안전, 경제개발, 문화관관 등 사업 분야별 토론과 평가를 병행한다. 구는 평가단 의견을 수합, 부서별 검토를 거쳐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한다.

구는 지난 2016년 4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공약이행평가단을 발족, 년 1회씩 평가보고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가 세 번째이자 민선6기 기간 중 마지막 보고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며 “평가단의 애정 어린 비판과 격려를 통해 민선6기를 온전히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기획예산과(☎2199-643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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