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2018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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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2018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 성동신문
  • 승인 2018.01.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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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30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소외이웃 200여명 초청

동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 한전 성동지사 직원이 함께 모여 봉사

마장동, 2018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에서는 오는 1월 30일 화요일 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소외이웃 약 200여 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2018년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취임한 황신애 마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어르신 및 소외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2018년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 과일 등을 직접 준비하고,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 직원들도 자원봉사활동으로 부녀회원들을 도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황신애 부녀회장은 “부녀회장이 된 후 부녀회원들과 함께 하는 첫 봉사활동이라서 더 의미가 있고 책임감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마장동 복지를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무용가(변부경)의 재능기부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전통무용인 화선무 공연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수 마장동장은 “이번 떡국나눔행사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도 초대하여 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몸이 불편하여 행사에 참석할 수 없는 분은 떡국 떡을 집으로 직접 배달하여 더불어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장동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부녀회원, 자원봉사자, 마장동 직원들이 협력하여 계절별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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