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시의원,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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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시의원, 출판기념회
  • 광진투데이
  • 승인 2018.03.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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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이 60년 무대를 어머니 가슴에 품다’ 성공적 개최

김기만 서울시의원(광진1, 더불어민주당)이 2월 27일(화) 광진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저서 ‘기만이 60년 무대를 어머니 가슴에 품다’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박래학 전 의장, 김선갑 운영위원장, 문종철시의원, 전병주 구의원 등 의정활동을 함께하는 많은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우상호 국회의원도 자리를 빛냈다. 영상 축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추미애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 의원은 8년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체득한 예술적 감각으로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영상과 연극, 토크가 정치인 김기만 뿐 아니라 인간 김기만이 어머니에게 이야기하는 한편의 인생 드라마로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펼쳐졌다. 김의원은 고교 시절을 회상하며 직접 연극을 펼치기도 했으며, 어머니를 생각하며 직접 쓴 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태권인으로서 송판격파 시범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기만이 60년 무대를 어머니 가슴에 품다’는 김의원이 2018년 환갑 생일을 맞이하여 발간한 자서전으로, 시골소년에서 서울시의원이 되기까지의 인생사가 담겨있다. 또한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의 내용을 담았다.

김의원은 “어머니의 머릿속 지우개가 잠시 멈출 때 아들 기만이의 어느 하루를 펼쳐보시고 아들의 이야기를 읽으시도록 진정어린 인간 김기만의 21.900일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하며 어려웠던 학창시절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이겨냈고, 힘든 의정활동은 동료의원님들과 지역 주민여러분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출판기념회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많은 관객들이 부모님을 그리워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함께 눈물짓고 감동하는 감성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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