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전입 외국인 주민 위한 책자 제작“슬기로운 구로생활!” 구로구가 전입 외국인을 위한 환대서비스 환영책자를 제작‧배부한다. 책자는 구로구 정착에 필요한 정보가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되어 있다.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목록, 지도, 건강보험제도, 분리수거 및 생활쓰레기 처리방법, 주차예절, 긴급전화, 상호문화 정책, 보육, 교육, 단체 현황 등을 담았다. 구청 민원여권과나 동주민센터에서 체류지 변경 또는 전입신고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책자 소진 시까지 배부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입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조화로운 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1 11:46
이순희 구청장 사진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시상되는 ‘2022년 강북구민대상’ 후보자를 찾고 있다. 시상 부문은 ▲선행봉사 ▲모범가족 ▲문화예술 ▲체육 ▲모범기업인 ▲사회복지 ▲환경 등 7개로, 구는 7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각 부문별 시상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 시상 후보자는 공고일인 7월 1일 기준 5년 이상 강북구에 거주한 구민으로, 신청 분야에서 주민화합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했어야 한다. 단, 모범기업분야 후보자는 지역 소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사회복지분야 후보자는 복지사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후보자가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로 추천하면 된다. 단, 후보자 추천 시 10인 이상의 공동 추천자가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의 구비서류는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구민 외에도 주민센터 동장, 파출소장, 학교장 등의 기관장과 강북구 국장 이상의 간부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강북구 홈페이지 ‘자랑스러운 강북인’란에 게시된다. 누구나 수상자의 성명, 사진, 주요공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민대상 시상으로 모범이 되는 구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주변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평소 주위에 남달리 봉사하며 바르게 살아가는 구민을 알고 있다면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1 11:43
지난 2019년 구암서원 서당 여름방학 특강다도(茶道) 체험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2022년 구암서원 서당 여름방학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구암서원 서당 여름방학특강’은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기본 소양과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앞서, 구는 2012년 여름방학특강을 시작으로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67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24기 여름방학특강은 기본예절, 다도(茶道), 전통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회차별로 하나의 인성덕목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학생들은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전통 예절을 배우게 된다. 특히, 구암서원 서당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어 3년 만에 개강하는 만큼,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2022년 구암서원 서당 여름방학특강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7월 1일(금) 오전 9시부터 14일(목)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s://www.gangdong.go.kr)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1인 1만 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녀는 전화 신청 및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암서원 서당 여름방학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01 11:40
종암동 청년회 집수리 사진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청년회(회장 김정국)가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은 주택 지층에 거주하여 습기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고 창문이 빠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가구로, 종암동 청년회의 가정방문 후 집수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회원들은 어르신이 안정적인 공간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빗물 방지, 벽지·장판 교체, 환풍기 설치 등을 진행했고, 어르신 혼자서는 처분이 어려웠던 오래된 가구도 정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종암동 청년회는 1994년에 지역 내 청년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처음에는 좁은 골목길 청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동네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회원들의 재능을 살려 본격적으로 이웃을 돕자는 뜻을 모은 것이 집수리 활동의 시작이었다. 20년 이상 200여 가구의 집수리 활동을 하고 척사대회, 헌혈의 날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내 활동을 하고 있는 종암동 청년회의 김정국 회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같이 나누고 봉사하는 재미있는 동네를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봉사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청년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들에 대해 구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서울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종암동 청년회는 중고 냉장고, TV, 에어컨 등 가전제품들을 기증받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중고제품 기증 ‧ 나눔 사업도 진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27 14:26
지난 24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틈새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에 앞서, 동작복지재단에서 관내 기업의 후원을 통해 성대전통시장 및 남성사계시장에서 구입한 참기름, 라면, 햄, 구운김, 멸치, 마스크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제작했다. 이어 지난 24일, 동작문화복지센터 1층 현관에서 각 동주민센터에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저소득층 465가구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흑석동주민센터(동장 조진희) 주민자치회 나눔과베품 분과에서는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분과위원들이 정성들여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소외된 이웃 2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두 차례 더 반찬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흑석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고, 손수 만든 친환경 비누와 화사한 꽃이 담긴 힐링박스를 전달하는 등 매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방동주민센터(동장 정해영)는 ㈜희망하우징에서 여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서큘레이터 30대, 핸디청소기 30개(2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갈비탕, 삼계탕 등 보양식을 지원할 계획으로 동작구 나눔 릴레이는 끊이지 않는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용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27 14:22
구로구, 사회적경제 참 좋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홍보 포스터구로구가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내달 2일 개최한다. 구로구는 “사회적경제주간(사회적기업 7.1~7.7, 협동조합 6.29~7.5)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류동역 북부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놀이마당, 공연, 소셜마켓 ‘오류 버들 마을시장’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오류 버들 마을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홍보‧판매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셜마켓이다. 관내 사회적경제 관련 21개 기관이 참여해 쿠키, 빵, 에코백, 장바구니 등 핸드메이드 제품, 반려동물 제품, 의류, 신발, 잡화 등을 판매하고 홍보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교통‧보행안전 VR체험, 천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교실, 드론스포츠, 보드게임 등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또 공정무역 퀴즈, 친환경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하고 저글링하는 광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27 14:19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주민들이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활동에 한창이다. 지난 15일 종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부임)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손수 음식을 준비해 온정을 나눴다. 전날부터 갖은 약재로 직접 끓인 육수와 생닭을 손질하여 삼계탕, 겉절이 등을 만들어 저소득가정 130가구에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여름을 보내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끓여주신 삼계탕과 겉절이를 먹으니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다가오는 여름, 모두가 힘들 수 있는 상황에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음식 나눔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정성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7일에는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성)에서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쿨키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쿨키트 나눔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지는 나눔활동으로,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과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면서 이웃간 정서적 유대감 공유와 월곡2동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이웃 나눔 사업이다.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세로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해오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많은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쿨키트는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구입한 6만원 상담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름실내복(인견), 양우산, 쿨스카프, 홍삼스틱, 삼계탕, 미숫가루, 김자반)과 후원물품(안마기, 김장매트, 살충제, 칫솔치약세트, 장바구니), 홍보물품(수건, 파스) 등 총 14종이 담겨 폭염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맞춤형 물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우리마을 외식나들이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동네복지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25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