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영‧유아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청소년기, 노년기까지 연결되어 일생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유리)’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영등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센터)’는 영‧유아 성장에 맞는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 개관한 곳으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내 아동시설에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식단 및 표준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각 급식소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급식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급식센터는 아동시설에 국한하지 않고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 및 영양 교육, 특화사업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영유아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슬로우(sugar+low) 테이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당류 줄이기 습관법을 알려준다. 어린이집에서 영양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음료 대신 물, 가공식품 대신 과일 먹기 등의 미션을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센터로 보내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센터는 어린이와 지역사회에서도 연계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보육의 질 향상과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김유리 영등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영등포구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유익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유아기는 성장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전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관리를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7 13:04
2019년 동작구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가족단위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6월 한달간 위기아동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가족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영유아들이 마스크 착용한 채로 말을 배워 발달이 늦다는 우려와 등교횟수 감소 등으로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해 아동행복지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조사결과는 코로나 19로 지난 2년이 특히 아동·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중 정서적 문제 등을 가진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 드림스타트와 연계하고자 6월 한달간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발벗고 나선다. 선정된 대상자는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적인 핵심프로그램(▲임산부 산전 및 산후검진 ▲아동 건강검진, 예방접종, 인터넷 중독, 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부모 양육교육 등)과 더불어 대상 아동 및 가족 상황에 맞춘 지원서비스를 추가로 제공 받는다. 구는 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병원 등 아동 보호 관련 기관에 드림스타트 사업 및 보호대상 발굴 홍보를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하고자 노력한다. 또한, 취약계층이 아닌 경우라도 학대 위험,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가 있을 시 적극적인 개입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 의뢰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 또는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아동청소년과장은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과 적극 연계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낼 계획”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대방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한 동작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독서, 요리 등 각종 교육프로그램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드림스타트 누리집(https://www.dreamstart.go.kr/dongj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7 12:57
마음행복&일상회복특강 홍보포스터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답십리도서관(관장 송민선)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 행복&일상 회복 특강’을 오는 7월 7일과 14일, 두 차례 운영한다. ‘마음 행복&일상 회복 특강’은 ‘마음 봄, 일상 행복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선정한 심리학 분야 도서 작가들과의 만남을 두 차례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정문정 작가와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의 윤서진 작가를 초청했다. 7월 7일 오후 7시에는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을 주제로 정문정 작가의 특별한 강의가 진행되며, 14일 오전 10시 부터는 윤서진 작가가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방법’을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누리집(www.l4d.or.kr/dsn) 문화마당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회차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답십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마음 행복&일상 회복 특강’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소 소원해졌던 인간관계에 대해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답십리도서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행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음 봄, 일상 행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 봄, 일상 행복 서비스’는 ▲마음건강 무인검진기 키오스크 ▲마음 행복&일상 회복 특강 ▲마음 봄 테마서가 ▲마음 힐링 서비스(유관기관 안내 서비스) ▲마음정보 서비스(정신건강 정보 제공 서비스) ▲마음 참고 정보원 서비스(디지털 정보 자원 큐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7 12:56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 외관 모습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구청장 이동진)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힐링챌린지」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와 힐링 챌린지는 2022년 6월 21일 12시부터 16시까지 방학3동 발바닥공원(시루봉로 6길 33)에서 진행한다. 당일 현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 300여 명에게는 도봉구 정신건강기관(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도봉보건소, 도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정신건강 검사와 평가(성인우울증 검사CES-D, 어르신우울증 검사GDS, 자살경향성검사K-MINI, 문제성 음주검사AUDIT-K 등), 개인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측정(심박변이도HRV 측정) ▲힐링 VR체험 ▲정신건강 심리상담 ▲심리지원 카드뉴스 제공 ▲“나의 소망, 나의 목표” 소원카드 작성 ▲정서안정 위한 콩나물키우기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도봉구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전과 후에 우울감 경험율은 △2019년 4.5% △2020년 5.5% △2021년 7%로 점차 증가했고, 스트레스 인지율 또한 △2019년 26.7% △2020년 26.1% △2021년 29.3%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주민에게 마음검진의 기회를 제공해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힐링 챌린지는 집에서도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어 유익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7 12:54
관악구 별빛나눔터 중개사무소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별빛나눔터 중개사무소’가 떴다. 주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중개사무소에서 복사기, 팩스 사무기기 공유 및 부동산 서류 열람, 공구대여 등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별빛나눔터 중개사무소’는 관내 60개소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자발적 참여로 1인 가구, 홀몸어르신 등 사무기기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다양한 생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24(www.gov.kr)를 통해 확인 및 발급 가능한 각종 부동산 민원 관련 서류를 열람할 수 있으며 복사, 팩스, 스캔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서류 열람 서비스는 토지대장, 지적도, 등기부등본 등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서류가 대상이다. 비용은 무료이지만 등기부등본의 경우에는 열람 수수료를 직접 납부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21개소 중개사무소에서는 구매하기엔 부담스럽지만 일상생활 속에 사용빈도가 높은 망치, 드라이버, 전동드릴 등 생활공구 15종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다. 공구대여 서비스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빛나눔터 중개사무소’에 방문하면 이용 할 수 있으며, 복사·팩스·스캔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별빛나눔터 중개사무소 홍보를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홍보용 표찰을 배부해 부착하도록 했다. 서비스 참여 중개사무소의 자세한 위치ㆍ제공 서비스ㆍ연락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서울맵’ 및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별빛나눔터 중개사무소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나눔 실천의 기쁨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려하고 나누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7 12:48
강동 도토리장터 홍보물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 18일(토)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강동구 동남로 888, 강동경희대병원앞)에서 올해 첫 번째 ‘강동 도토리장터’를 개최한다. ‘강동 도토리장터’는 강동구 도시농부와 구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농산물, 지방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직접 거래하는 친환경 장터로, 도농상생 교류의 장이 되어 주고 있다. 이번 장터는 ‘건강하고 신선한 여름나기 직거래 장터’를 주제로 운영된다. 친환경 인증농가, 우수 지방 특산물 재배농가, 지역 내 도시농업단체가 참여하여 약 25개 부스가 운영되는데, 채소, 과일, 화훼, 건어물 등 농‧특산물과 떡, 마카롱 등의 먹거리, 천연비누, 액세서리와 같은 수공예품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시원한 과일 사이다 만들기 체험, 마술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장터 체험 프로그램 접수 및 안내 문의는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는 판로를 제공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 도토리장터’는 올해 6월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 7~8월에는 휴장하고, 9월 3일(토), 10월 15일(토)에 추가로 개최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7 12:44
움직이는 공공놀이터 포스터평범했던 일상의 공간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가 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주민과 아동이 함께 만드는 ‘움직이는 공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공공놀이터(이하 놀이터)’는 지역 내 공원, 놀이터, 운동장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주민, 아동, 놀이활동가 등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놀이터 사업을 통해 아동의 연령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놀이 콘텐츠를 운영하여 아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놀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놀이터는 오는 6월 18일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의사당대로 166)에서 열린다. ▲아동들이 놀잇감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만들어가는 ‘스스로놀이존’ ▲놀이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함께놀이존’ ▲아동의 놀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존’ 등 다채로운 구성의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시간에 맞춰 놀이터에 방문하면 거대 젠가 놀이, 길 위의 스케치북, 세계문화 체험 놀이 등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움직이는 놀이터는 영등포 관내 권역별 장소를 정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우천 등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월 1회 정기 운영된다. 향후 일정과 장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www.ydp.go.kr)의 우리구 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원하는 놀이를 만들고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색다른 놀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6 13:09
위례동 저소득 1인가구 꾸러미 전달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위례동 저소득 1인 가구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꾸러미를 제작,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저소득 1인 가구 맞춤형 건강꾸러미’ 지원은 송파구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위례동 자원봉사캠프와 동주민센터, 행복울타리 등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 건강관리세트 등을 직접 구매해 꾸러미를 제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단절,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고위험군 증가 등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원스톱 복지서비스까지 연계 지원하고자 한다. 우선, 그동안 방문을 통한 대면 복지 상담이 어려웠던 만큼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어르신을 월 1회 선정해 회당 10가구를 지원한다. 건강꾸러미에는 사골곰탕, 약과, 미숫가루, 간편 죽, 과일 등 음식을 비롯해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건강관리세트(산소포화도측정기, 해열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세척용 소독제)가 포함됐다. 완성된 꾸러미는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한다. 구는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위기 정도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혈압과 혈당 등 대사증후군관리,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집중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기적인 돌봄 필요가구 등 복지서비스 추가 연계 요청이 필요한 경우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위례동의 ‘저소득 1인 가구 맞춤형 건강꾸러미’ 지원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지원을 통해 1인 가구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 간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인 위례동장은 “지역 내 이웃 돌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16 13:05